전국의 소비자들은 현재 국내경기가 개선되고있으며 앞으로도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이달초 전국의 6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94년 2.4분기
소비자태도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현경기에 대한 판단을 보여주는 경
기판단지수가 지난 1.4분기(44.7)보다 1.6포인트 향상된 46.3으로 나타나
경기회복감이 확산되고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그러나 아직 기준치(50)에는 못미치고있는 만큼 현재의 경기상황이 활황이
라고 판단하기엔 이르다고 삼성연은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