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사무공간 재배치작업으로 근무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24일 지난3월부터 시작된 사무공간의 재배치 작업이 이달말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총7억4천만원이 투입된 사무시스템 개선작업 결과,종전의 사무전용면적 3
천5백평이 2천9백평으로 대폭 절감되었으며 이는 인근 빌딩의 임대료로 환
산할때 연간 5억3천여만원에 해당되는 비용이라고 밝혔다. 이는 개선작업비
용을 1년반만에 보전할수 있는 액수이다.

이회사는 작년말부터 사무공간 효율화작업을 준비해 지난3월 일부부서에서
시범운용한후 단계적으로 확대,5월말 본사부분을 완료하며 8월부터는 공장
과 영업점소의 사무공간도 재배치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