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대만/싱가폴중 수출채산성 '꼴찌'..KDI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4일 "수출경쟁력의 실태와 정책대응방향"
(김준경연구위원)이란 연구보고서를 통해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93년 수출채산성을 비교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수출채산성이
이들나라중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KDI는 지난85년을 1백으로 삼아 이들 4개국의 수출채산성(수출단가/
노임단가)을 연도별로 비교했다.
그결과 우리나라는 60.7을 기록, 일본(76.2) 대만(65.3) 싱가포르(63.5)
등 3개국 모두에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KDI는 지난80년대 후반이후 <>지속적인 환율절하 <>구조조정의 진전
등으로 수출가격경쟁력이 개선되고는 있으나 아시아경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금 및 물가가 비싼것이 이들보다 채산성이 낮은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4개국에서 공동적으로 수출채산성이 하락하고 있는것은 수출단가
상승률보다 노임단가상승률이 높기때문이라고 KDI는 분석했다.
(김준경연구위원)이란 연구보고서를 통해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93년 수출채산성을 비교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수출채산성이
이들나라중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KDI는 지난85년을 1백으로 삼아 이들 4개국의 수출채산성(수출단가/
노임단가)을 연도별로 비교했다.
그결과 우리나라는 60.7을 기록, 일본(76.2) 대만(65.3) 싱가포르(63.5)
등 3개국 모두에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KDI는 지난80년대 후반이후 <>지속적인 환율절하 <>구조조정의 진전
등으로 수출가격경쟁력이 개선되고는 있으나 아시아경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금 및 물가가 비싼것이 이들보다 채산성이 낮은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4개국에서 공동적으로 수출채산성이 하락하고 있는것은 수출단가
상승률보다 노임단가상승률이 높기때문이라고 KDI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