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부산 강서구 녹산국가공단 미분양부지 37만4천평이 평당
58만7천원에 6월초 분양된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2월 분양을 시작한 녹산공단내 개별공장용지
79만9천평중 업종별 미분양용지와 분양계약포기 부지 37만4천평에 대한
재분양공고를 오는 28일께 낸뒤 다음달중으로 분양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분양에는 부산지역 소재업체가 아니라도 제조업체면 누구나 신청할수
있으나 피혁 염색등 협동화 공업용수 다소비업종은 제외된다.

부산시는 서낙동강권에 위치한 녹산공단이 유리한 공장입지 조건으로
경쟁이 심할 것으로 전망하고 분양면적 초과신청때는 첨단및 유망업종등
시가 정한 방침에 따라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