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오는 6월부터 본청과 7개 지방국세청 외국계기업이 밀집해 있는
15개 세무서등 23개의 세무관서에 국제조세 전문상담 창구를 개설, 운영한
다고 25일 발표했다.
상담창구가 개설되는 곳은 광화문 여의도 소공 강남 서초 남대문 삼성 용
산 개포등 서울시내 9개 세무서와 북인천 부천 안산 마산 창원 북부산 세무
서 등이다.
상담창구에서는 조세협약 외국법인 외국투자법인 원천징수 소득세 이전가격
등 6개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이 이루어진다.
국세청은 이와함께 국제조세 상담요원의 명단과 전화번호 투자관련 정부기
관 및 유관단체등을 수록한 "외국인 투자가를 위한 납세책자"를 발간, 일선
세무서에 비치키로 했다.
또 국제조세 분야 상담 전용 전화선을 증설하고 전화자동응답 서비스도 실
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