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관리하기 위한 민간
자문기구인 "외국인 산업기술연수 협력사업운영위원회"가 내달중
기협중앙회 내에 설치된다.

이 위원회는 외국인 인력 도입과 관련이 있는 상공자원부,외무
부,법무부,노동부등 정부 관계자들과 기협중앙회,노총 등 민간단
체 대표들로 구성돼 외국인 근로자 채용으로 발생되는 각종 문제
를 조정하게 된다.

이 위원회는 또 정부 관계자들의 자문을 받아 업체,외국인 근로
자,인력 송출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문제등을
해결하기위해 5-6명으로 이뤄진 분쟁조정위원회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