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일본 미쓰비시중공업과 기술제휴로 차량의 대당 입출고속
도가 38초밖에 걸리지않는 "고속기계식 주차설비"를 제작 시판한다.
현대엘리베이터의 박규직사장과 미쓰비시중공업의 가와이 대표취체역은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차설비 시스팀(HIP)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계약을
채결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미쓰비시중공업과 기술협력으로 생산하게 될 주차설비는
승강리프트 분당속도 1백20 ,주행대차 분당속도 3백 로 차량 입출고에 드는
시간이 기존 주차설비(90~1백20분)의 3분의1수준인 대당 평균38초의 초고속
설비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 주차설비의 작동이 팔레트방식이 아닌 컨베이어방식으
로 이루어져 공간효율성을 높일수 있고 도심지 대규모 고층주차장(유니트당
1백50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