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이 활용할수 있는 데이터베이스(DB)프로그램을
연말까지 대폭 확충키로 했다.

26일 중진공에 따르면 부설 중소기업정보은행에 가입한 회원업체가 이날 현
재 2천5백개사로 올들어 신규가입자가 1천개사나 늘어났다.

조사결과 1천2백개 업체가 매달 1회이상 정보를 검색하고 있고 매일 정보를
열람하고 있는 업체도 80개사나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따라 중진공은 현재 기업체현황저오등 9종류인 DB를 오는 9월부터 순차
적으로 확대해 연말까지 ISO9000인증관련정보 시장개발계획등 6개DB를 추가,
모두 15개로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