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국제해사위성기구의 항공위성통신용 지구국 건설을 위한
관련기기를 일 도시바로부터 들여오는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통신은 지난 1월 도시바와 약 6억엔 상당의
통신관련기기를 오는 95년 6월까지 납품받기로 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 기기들은 태평양상공에 떠 있는 통신위성을 이용하는 지구국에서
사용되며 국제전화와 항공전화및 승무원용 통신망등을 구축하는데
쓰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