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국제전자부품및 생산장비전이 28일 삼성동 종합전시장 태평양관에서
개막된다. 상공자원부와 특허청등의 후원을 받아 전자공업협동조합이 주최
하는 이전시회는 국내업체 90개사와 미국 일본 독일 대만등 12개국에서 33
개사등 모두1백23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6월1일까지 열린다.
이번전시회에는 국내외 참여업체들이 반도체와 칩저항기 혼성IC 모터 펄라
이트제품 칩마운팅머신등 5백여종의 관련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전자
업계의 생산자동화촉진과 국산생산장비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최측인 전자공업협동조합은 전시회기간중 미국과 일본 독일 중국 홍콩등
에서 5백여명의 해외유력바이어들이 참가하여 1억달러상당의 수출상담실적
을 올릴것으로 예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