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화학업체인 송원산업(대표 박경재)은 27일 지난해 인수했던 미국 바이
젠사의 투자지분을 전액 철수,청산키로 했다.

송원산업은 지난해 5월 PVC레진제조업체인 바이젠사의 주식 2백75주(1백30
만달러)를 전액 인수,사업을 벌여왔으나 매출부진에 따른 채산성악화로 지분
전액을 철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송원은 이에따라 바이젠사에 대한 출자금 1백30만달러 지급보증액 3백50
만달러의 회수가 불투명하다고 판다,청산절차를 밟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