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상품권발행을 신청하는 업체가 크게 늘고 있다.

재무부는 28일 상품권발행 인가를 받은 기업은 지난 23일 현재
모두 69개사로 이 가운데 지방 소재기업이 30개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세원,세화쇼핑,미화당,동진스파쇼핑,태화쇼핑,
삼미유통,부산백화점,리베라백화점등 8개사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경기(벽산쇼핑,안양본백화점,로얄백화점,비제바노)와 경남(태화모
드니,성안,주리원백화점,국제상사)이 각각 4개사씩이다.이밖에 대구
(동아,대구,하나백화점)와 인천(희망,동인천쇼핑,동아시티백화점)이
각각 3개사,충북(흥업,청주진로백화점)과 경북(계림,대백쇼핑)은 각
각 2개사,대전(동양백화점)은 1개사가 상품권발행 인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