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봉후특파원]일 마쓰다자동차는 앞으로 실시되는 차량모델교체작
업시기존모델을 통폐합,차량모델수를 30% 줄이고 95-96년 2년간 대졸신규
사원을 채용치 않기로하는등 대대적인 리스트럭처링작업을 전개할 방침이
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8일 보도했다.

마쓰다는 우선 차량개발및 관리비용절감을 위해 <>26개 기존차량모델과 17
개 플랫폼(자동차기본골격)중 30%씩을 각각 감축하고 <>신모델차량개발시
구모델부품을 50%이상 채용할 계획이다.

판매지역이 중복되는 딜러점포를 통폐합,판매효율을 높이는 한편 자본제
휴선인 미 포드자동차와의 협력도 강화,차량공동개발 부품공용화 해외공동
투자에도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와함께 앞으로는 설비투자액도 연간 5백억
엔규모 이하로 억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