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화재가 30일 국내보험사로는 처음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보험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현지 주정부로부터 보험영업면허를 받은 럭키는 앞으로 한국계 기업
과 지사,교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해상 자동차보험등 원수보험영업은 물론
각종 보험자문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럭키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지역에서 흑인폭동 대지진등 각종 대형사고로
현지보험사의 신뢰도가 크게 떨어진 점을 감안해 현지교민에대한 보험서비
스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로써 럭키화재는 뉴욕지점과 함께 미국에 2개점포를 보유하게 됐고 런던
동경 자카르타등 3개지역에 사무소를 보유하게 됐다.
현재 국내보험사중 해외영업을 하고있는 회사는 럭키이외에 삼성화재(뉴
욕)와 현대해상(뉴욕) 한국자동차보험(괌)등 4개사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