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정비기술향상을 통한 해외판매기반 강화를 위해 울산공장의
수출정비교육센터를 대폭 확장,30일 개소식을 가졌다.

총5억원을 투입해 확장,개설된 수출교육정비센터는 실습실 계측기실 교보
재실 회의실 강의실등 모두 6백평규모이며 전자자가진단기 정비용특수공구
등 첨단정비장비를 갖추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수출정비교육센터 확장을 계기로 올해 유럽 아시아등 93개국
의 해외대리점 정비요원 1백여명을 초청,정비교육과 함께 생산현장을 시찰
하게 할 계획이다. 또 정비요원을 북미 중남미등 17개국에 보내 대리점의
정비시스템 점검과 함께 현지정비요원 5백명을 대상으로 정비교육을 실시
하며 제품에 대한 의견을 청취,제품개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