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타개책으로 아파트공사도중 부대시설을 대폭 보완하는 첫 사례가
나왔다.
금호건설은 31일 지난해 7월 착공한 청주 모충동 아파트 28, 31평형 4백
18가구중 아직 미분양되고있는 2백여가구를 분양하기위해 부대시설을 대폭
보완하고 마감재의 색채를 계약자들이 선택하도록한 견본주택을 새로 마련,
설명회를 현지에서 가졌다.
금호건설은 여론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이 아파트를 선택할때 교통 교육
여건, 환경, 가격, 시공회사 지명도 순으로 중요시한다는 사실을 알고 조경
시설을 확충하고 중앙정수시설, 워성방송수신시설, CCTV시설을 부대시설로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마감재에 대한 선호도가 날로 개선됨에따라 입주자들이 자신의
기호에 맞추어 마감재의 색상을 선택할수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