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마감된 부산 대구 광주 대전등 4대 도시의 지역민방 사업자 신청에
20개업체가 몰려,평균 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보처는 각 지역별로 1개씩 4개 업체를 선정하는 이번 지역민방 사업신
청을 받은 결과 광주지역에 6개 업체가 몰려,최고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
다.

이 지역의 민방신청을 낸 6개 업체는 새한방송(지배주주 남양건설) 광주
방송(대주건설) 호남방송(청전) 광주방송(대창석유) 광주TV(동화석유) 나
남방송(라인건설)등이다.

부산지역에서는 부산방송(한창) 부산TV방송(자유건설) 부산방송(신극동제
분)등 3개업체가 접수했다.

대구지역에서는 대구방송(동국방직) 대구제일방송(서한) 대구TV(우방) 대
구방송(청구) 대구텔레비젼(화성산업)등 5개업체, 대전지역에서는 대전방송
(삼정종합건설) 중부방송(대아건설) 대전방송(종근당) 충청방송(국제특수금
속) 대전방송(우성사료)등 5개업체가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