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부터 방송을 개시하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등 4대 도시의 지역민방
사업자 신청이 31일 마감됐다.

접수마감결과 4개 지역에 모두 23개 컨소시엄이 몰려 평균 5.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치열한 경쟁을 나타낸 지역은 광주로 9개 법인이 신청했다.

공보처는 8월초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별 참여신청법인과 대표자 및 지배주주 법인은 다음과 같다.
<>부산= 부산방송(김경동.한창) 부산TV방송(장한성.자유건설) 부산방송(김
성조.신극동제분)

<>대구= 대구방송(서병주.동국방직) 대구방송(배학철.청구) 대구제일방송
(차석준.서한) 대구텔레비젼방송(박중길.화성산업) 대구텔레비젼(손영호.우
방)

<>광주= 새한방송(마삼렬.남양건설) 광주방송(이병춘.대주건설) 호남방송(
곽노환.청전) 광주방송(장두원.대창석유) 광주TV(서규석.동화석유) 나남방송
(홍종선.라인건설) 광주광일방송(배영수.화성건설) 광주동양방송(조찬길.에
디슨전자) 광주제일방송(김학영.대한중석)

<>대전= 대전방송(박성범.삼정종합건설) 중부방송(전영효.대아건설) 대전방
송(한국명.종근당) 충청방송(정연구.국제특수금속) 대전방송(임성기.우성사
료) 대전중앙방송(윤여복.경성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