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회장 김유혁)는 1일 하절기를 맞아 각종 수인성
전염병의 예방을 위해 전국 2천7백38개 구역별로 방역 봉사대를 조직,방
역활동에 들어갔다.

서울의 경우 새마을운동 서울시지부 주관아래 새마을 지도자,회원 등 2천
9백여명은 이날 오전 6시40분부터 1시간여동안 공원과 한강 부지 등 시내
곳곳에서 방역활동을 벌인 후 여의도 광장에 모여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가
졌다.

새마을지도자 방역봉사대는 앞으로 전국의 풍수해 피해지역, 집단거주지
역, 달동네,가로변,하천 등지를 돌며 방역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