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 간부 30~40명 검거 주력...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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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의 용공.이적성 행위를 수사 중인 경찰은 1일 이적
단체로 규정된 범민련 산하 범청학련 지휘부가 한총련 핵심간부들로 구성
돼 한총련의 용공.이적행위를 주도해 온 것으로 보고 이 단체에 관여하고
있는 한총련 간부 30~40명에 대한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이들 중 사전 구속영장이 발부된 김현준 한총련 의장(24.부산대
총학생회장)과 양동훈 조국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18명의 명단을 확보, 연
고지별로 검거전담반을 편성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이들 이외에 각 지역총련 간부들 중 지휘부에 참여해 온 20여명
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단체로 규정된 범민련 산하 범청학련 지휘부가 한총련 핵심간부들로 구성
돼 한총련의 용공.이적행위를 주도해 온 것으로 보고 이 단체에 관여하고
있는 한총련 간부 30~40명에 대한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이들 중 사전 구속영장이 발부된 김현준 한총련 의장(24.부산대
총학생회장)과 양동훈 조국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18명의 명단을 확보, 연
고지별로 검거전담반을 편성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이들 이외에 각 지역총련 간부들 중 지휘부에 참여해 온 20여명
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