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1일부터 한국이동통신 주식 장내매각에 나서 앞으로 증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우량주로 꼽히는 한국이동통신 주식은 이날 오전 10시30분까지
주당 29만4천원에 11만주, 하한가인 28만9천원에 20만주등 모두 31만주가
매물로 나왔으나 매매체결은 부진했다.
한국이동통신 주식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은행, 증권, 투신 등 기관투자가
들은 이 주식의 적정매입가격을 26만-27만원으로 보고 있어 본격적인 매
매체결은 2일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