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한국이동통신주식의 장내매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국통신은 1일 전장 동시호가 직후 산업증권을 창구로 이동통신주
11만주를 주당 29만4천원에 매도주문을 냈다.

이어 10시 10분께는 하한가인 28만9천원에 20만주를 팔겠다고 추가
매도주문을 냈다.

이날 이동통신주식은 하한가를 기록하며 3만8백20주가 거래됐으며
이가운데 2만3천3백90주가 한국통신이 내놓은 물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