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출신은 은행권에서 강세를 보인데 비해 증권계에서는 고대출신이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증권사 임원들의 출신대학은 대부분 서울소재 대학이며 연
령층은 50대가 가장 두터운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주총이후 전체증권사의 임원은
3백15명으로 이들중 대졸은 84. 1%인 2백65명,대학원은 37명이었으며
고졸출신은 13명으로 집계됐다.

대졸임원들은 출신 대학별로 서울대가 27%인 84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대가 57명(19%)로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