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에 핵페기물 처리시설 설치 안한다"...과기처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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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울진지역에 방사성 핵폐기물 처리장을 설치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울진군에 공식 통보했다.
김동휘 울진군수는 1일 오후군청 기자실에 들러 이같은 정부방침
을 담은 김시중 과기처장관 명의의 전문을 공개했다.
과기처는 이날 경북도를 통해 통보한 이전문에서 "울진지역 일부
주민이 방사성 폐기물 관리 시설 유치를 신청했으나 제반 여건을
감안, 과기처는 이지역에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을 설치하지 않을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과기처의 통보내용을 10개 읍.면에 긴급 하달하고 주민
들에게 홍보토록 지시했다.
방침을 울진군에 공식 통보했다.
김동휘 울진군수는 1일 오후군청 기자실에 들러 이같은 정부방침
을 담은 김시중 과기처장관 명의의 전문을 공개했다.
과기처는 이날 경북도를 통해 통보한 이전문에서 "울진지역 일부
주민이 방사성 폐기물 관리 시설 유치를 신청했으나 제반 여건을
감안, 과기처는 이지역에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을 설치하지 않을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과기처의 통보내용을 10개 읍.면에 긴급 하달하고 주민
들에게 홍보토록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