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낳은 천재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양(13.미국명 사라 장)이 10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KBS교향악단과 협연한다.

지난해 대전엑스포 개막식의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장양은 그후
일년동안 주빈 메타지휘 베를린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샤를르 뒤트와지휘
프랑스국립오케스트라등 유수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기적을 낳는 소녀"
"신이 내려준 음악천사"라는 평을 받았다.

그는 이번 연주회에서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협주곡1번을 연주한다.
KBS교향악단은 이외에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을 이 연주회에서 공연한다. 금호그룹 미원그룹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