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의 기능인력을 양성하는 대우종합직훈은 2일 대우조선
옥포 조선소에서 종합훈련원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식에는
남재희 노동부장관,김준성 대우회장 등 정부 및 대우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훈련원은 지하 3층 지상 4층에 건평 1천12평 연면적3천7백93
평 규모다.지상에는 전시관,도서관,CAD.CAM 실습장,사무실,지하
에는 자동차정비,기계조립 등 실습장,강의실이 들어섰다.

대우는 이 훈련원에서 조선,자동차,중공업,정밀,기전 등 계열8사
가 필요로 하는 27개 직종의 기능인력을 연간 1천4백여명씩 양성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