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도로건설등 착공이 시급한 3건의 공공사업 시행과 관련, 편입 토
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 업무를 이달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서대구역-이현 인터체인지간 도로 건설에 따른 편입 토지
14필지 5천5백평방m와 지장물 17건에 대한 보상을 45억원의 예산으로 이달
20일부터 7월말까지 완료 하기로 했다.

또 3억원을 들여 3공단 배수펌프장 시설공사 편입 사유지 7필지 2천6백평방
m를 다음달말까지 매입 하기로 했다.

시는 이밖에 대불지 주변 도로 건설에 따른 편입 토지 31필지 5천2백55평방
m도 50억원의예산으로 7월부터 8월말까지 사들여 공사 착공에 차질이 발생
하지 않도록 할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