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산본동 4천평부지에 신도시 쓰레기장 건립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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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3일 군포시 산본 신도시의 쓰레기 소각장을 신도시내 산본동
166외 11필지 4천평의 부지에 건립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는 쓰레기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당초 군포시에서 계획한 산본동에
쓰레기소각장을 건립키로 하는 대신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49억
원의 예산을 투입,1.8km(터널 3백50m포함)의 쓰레기 운송 전용도로를 건설
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따라 오는 6월말까지 소각장 건립지에 대한 그린벨트 행위 최종
승인을얻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친후 96년까지 하루 2백t 처리규모의 소
각로 1기를 설치할 예정이다.군포 산본쓰레기 소각장은 지난해11월 착공해
내년9월 완공할 계획이었으나 산본동 계룡아파트등 신도시 주민 1만여명이
10여차례 반대집회를 갖는등 반발, 진통을 겪어왔다.
166외 11필지 4천평의 부지에 건립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는 쓰레기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당초 군포시에서 계획한 산본동에
쓰레기소각장을 건립키로 하는 대신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49억
원의 예산을 투입,1.8km(터널 3백50m포함)의 쓰레기 운송 전용도로를 건설
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따라 오는 6월말까지 소각장 건립지에 대한 그린벨트 행위 최종
승인을얻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친후 96년까지 하루 2백t 처리규모의 소
각로 1기를 설치할 예정이다.군포 산본쓰레기 소각장은 지난해11월 착공해
내년9월 완공할 계획이었으나 산본동 계룡아파트등 신도시 주민 1만여명이
10여차례 반대집회를 갖는등 반발, 진통을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