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들이 고급차를 타고 다녀 스님들 사이에도 위화감이 조성
되고 사회적으로도 별로 바람직하지 않게 보인다"
"포교의 수단으로 자동차는 필수적이지만 외제차나 대형차를 타
고 다니는 것은 몹시 눈에 거슬린다"

대한불교 조계종 개혁회의(상임위원장탄성)가 설치한 여론광장
"열린마당"에 접수된 불교도들의 지적사항이다.

개혁회의는 이같은 신도들의 여론을 개혁차원에서 수렴해 전국
본사급 사찰에 다음주 중권고키로 했다.
그간 사회정화차원에서 서의현 전총무원장 시절에도 비슷한 "지
시"가 내려간 적이 있지만 구체적인 규제조치가 없어 유야무야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