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지와 함께 미국의 대표적 성인잡지로 알려진 ''펜
트하우스''의 한국어판 발행이 추진되고 있어 공보처의 등록접수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4일 공보처에 따르면 펜트하우스측과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한 국
내의 텔리퓨처사가 지난달 17일 공보처에 1백50-2백쪽 분량의 한
국어판 ''펜트하우스''지 출판등록 서류를 접수시켰다.

국내의 ''정기간행물 등록법''에 따르면 신청서류에 큰 하자가 없
을 경우 등록신청을 받아들여야 하고 발행목적을 위반한 경우 경
고,발행정지 등 사후제재만 가능토록 되어 있어 공보처측은 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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