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도서관 준공후 7개월째 개관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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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신도시의 산본도서관이 내부시설물 설치비용 부담을 놓고 시공자인
주택공사와 인수자인 군포시가 대립,준공 6개월이 넘도록 문을 열지 못하
고 있다.
주공은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산본 택지개발지구내 근린공원 부지에 연면
적 1천37평,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도서관을 지어 지난해 11월말 준공했
다. 그러나 책 3만여권과 열람실 의자 1천50석등 내부시설물 설치도 요구하
는 군포시와 건물 준공만을 내세우는 주공의 주장이 서로 맞서 지금까지 개
관이 안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책 구입비등 도서관 개관에 필요한 7억여원의 예산을 현
재 시의 살림살이 형편으로는 모두 부담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며 "주민등
의 도서관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공과 협의,빠른 시일내에 도서관을
개관하겠다"고 밝혔다.
주택공사와 인수자인 군포시가 대립,준공 6개월이 넘도록 문을 열지 못하
고 있다.
주공은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산본 택지개발지구내 근린공원 부지에 연면
적 1천37평,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도서관을 지어 지난해 11월말 준공했
다. 그러나 책 3만여권과 열람실 의자 1천50석등 내부시설물 설치도 요구하
는 군포시와 건물 준공만을 내세우는 주공의 주장이 서로 맞서 지금까지 개
관이 안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책 구입비등 도서관 개관에 필요한 7억여원의 예산을 현
재 시의 살림살이 형편으로는 모두 부담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며 "주민등
의 도서관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공과 협의,빠른 시일내에 도서관을
개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