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증권시황 > 주말주가 큰폭하락..금융사고설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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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 관련 악재설에 금융사고설까지 겹쳐 주식시장이 사흘만에 큰폭으로
떨어졌다.
4일 주식시장에서는 장초반 전일의 강세가 이어져 강보합권으로 출발했으
나 연이틀 상승에 따른 경계심리에 북핵악재설 금융사고설까지 가세,종합
주가지수가 크게 밀려 930선을 간신히 유지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2.17포인트 내린 930.26을 기록했고 한경다우
지수도 1.15포인트 하락한 142.98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2천4백55만주,거래대금은 4천7백40억원이었다.
태광산업등 초고가 저PER주,실적호전 개별재료보유주도 상한가를 기록하
는등 새로운 형태의 개별장세가 연출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불안한 장세가 반영된 탓인지 강세종목들의 거래량은 많지 않은
편이었다.
한국이동통신이 연3일 상한가를 유지한데 비해 선경 데이콤 동양시멘트등
이통관련주는 내림세가 뚜렸했다.
하한가 57개를 포함 4백76개 종목이 내린데 비해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
한가 99개를 비롯 2백78개에 불과했다.
<박기호기자>
떨어졌다.
4일 주식시장에서는 장초반 전일의 강세가 이어져 강보합권으로 출발했으
나 연이틀 상승에 따른 경계심리에 북핵악재설 금융사고설까지 가세,종합
주가지수가 크게 밀려 930선을 간신히 유지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2.17포인트 내린 930.26을 기록했고 한경다우
지수도 1.15포인트 하락한 142.98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2천4백55만주,거래대금은 4천7백40억원이었다.
태광산업등 초고가 저PER주,실적호전 개별재료보유주도 상한가를 기록하
는등 새로운 형태의 개별장세가 연출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불안한 장세가 반영된 탓인지 강세종목들의 거래량은 많지 않은
편이었다.
한국이동통신이 연3일 상한가를 유지한데 비해 선경 데이콤 동양시멘트등
이통관련주는 내림세가 뚜렸했다.
하한가 57개를 포함 4백76개 종목이 내린데 비해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
한가 99개를 비롯 2백78개에 불과했다.
<박기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