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봉구특파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정보,통신산업
을 육성하기 위해 회원국간의 국제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는 차세대 통신망을 중심으로 정보,통신산업이 급성장하고있
는데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OECD는 이를 위해 기술개발체제의 형성,기기의 표준화방안외에
차세대 통신망 정비에 관한 정부의 역할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OECD는 그 내용을 1년간에 걸쳐 마련,이를 내년 7월에 열리는
선진국 정상회담에 주요 의제로 상정하기로 했다.

또 OECD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실업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기
술개발 및 인재육성을 둘러싼 국제협력계획도 검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