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 거부권 행사시 단독으로라도 대북제재 강행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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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유엔을 통한 중국 설득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유엔에서 중국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미국 단독이나 우방국들과 연합형식으로라도 대북
한제재를 강행할 방침이라고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지가 6일 보도했다.
페리장관은 5일 미국 NBC-TV와의 전화대담에서 유엔안보리 밖에서의 대
북한제재도 전적으로 가능한 것이라고 확인했다.
한편 빌 클린턴미대통령은 영국 포츠머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북한
유엔안보리제재는 불가피한 상태라고 말하고 그러나 아직도 북한이 핵확산
금지조약(NPT)의무를 준수한다면 유엔제재를 피할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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