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7일 기술신보에 따르면 5월말 현재 보증잔액은 1만9천6백62개사 2조3천6백
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9천9백59개업체 1조4천2백65억원보다 업체수
로는 9천7백12개사,보증금액은 9천3백71억원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부산.경남지역 보증실적은 5월말 현재 4천8백45개사 4천7백22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기간보다 업체수(2천3백23개)로는 배가 증가했고 보증금액(2천6백76
억원)은 77.2% 늘었다.
한편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국가경쟁력강화 차원에서 지난3월부
터 기술력 위주로 평가 보증하는 기술우대보증은 5월말 현재 1천3백여업체
2천5백억원으로 업체수는 전체의 6.6% 보증금액은 10.6%를 각각 차지한 것
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