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보합수준을 유지했다.

7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지난주말과
같은 연12.32%를 형성했다.

이날 발행된 회사채 1천2백75억원어치중 1백억원어치는 발행사인 현대차
써비스에서 되사가고 나머지는 증권사와 특수은행 투신등으로 골고루 소화
됐다. 진로종합식품CB(전환사채) 50억원중 일반인청약은 4천5백만원정도에
그쳤다.

종금사들은 이날 경과물을 중심으로 활발히 사들이는 모습이었다.

특수채는 외환리스가 50억원어치의 리스채를 발행해 연12.33%에 지방투신
등으로 소화됐다.

5월하반월 지준마감일인 이날 단기자금시장에선 일부은행들이 다소 어려움
을 겪었으나 수급안정속에 1일물콜금리는 연12.7%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