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금융(대표이사 정인규)은 8일 독일 뮌헨에서 미화 5천만달러의 변
동금리부 사채(FRN) 발행계약을 체결했다.

FRN은 외화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회사채로 이번 현대종금이 계약을 체결한
FRN의 만기는 5년이며 외환은행 런던 현지법인과 독일의 바예리쉐 페어라인
스 은행(Bayerische Vereinsbank)이 주간사를 맡았다.

인수단은 주간사 외에 미국의 랭커스 트러스트 은행과 일본의 장기신용은
행,한국산업은행 등 5개 기관이다.

현대종금은 이번에 마련한 자금을 국내 기업의 시설투자를 위한 리스 및 외
화대출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