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상사는 스포츠의류 자가브랜드인 "액티브"를 국제적인 상표로 육성
키위해 "액티브 인터내셔널 클럽"으로 브랜드를 바꾸고 매장재편작업및 수
출확대전략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코오롱상사는 이를통해 2000년까지 "액티브 인터내셔널 클럽"을 세계 10대
스포츠브랜드로 키운다는 방침아래 대상고객및 매장차별화,해외의 신규디스
트리뷰터확보,라이선스부여에 의한 해외생산및 확대에 주력키로 했다.

또 올 하반기중 액티브의 독립 모델숍을 운영하는 한편 매장을 전체적으로
재편,백화점을 제외하고 내년까지 80개의 액티브독립매장을 확충키로 했다.
코오롱상사는 이같은 브랜드국제화를 통해 오는 97년까지 액티브 인터내셔
널 클럽의 내수판매를 지난해 실적의 2배인 8백억원,수출은 지난해의 6배수
준인 1억달러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