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이키사의 삼라스포츠주 공개매수규모가 기본매수주수를 넘어설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증권거래소는 8일 이날 현재까지 공개매수에 응한 주주들의 주식수가 12만7
천3백42주이고 9일과 10일공개매수에 청약할 뜻을 밝힌 주주들의 물량(약3만
3천8백70주)까지 합하면 나이키사의 공개매수성립 기본주수(14만6천주)를 크
게 웃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증권거래소는 오는10일부터 삼라스포츠주식의 매매거래를 정지시
키고 나이키사의 신청이 들어오는대로 상장폐지를 허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