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영아파트 분양가 너무높다...민간업체와 차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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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희영기자] 인천시가 시영아파트를 건설하면서 토지를 조성원가로
매입하고서도 감정가로 토지를 매입한 민간 주택건설업체의 아파트분양가격
과 비슷한 수준에서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8일 시영아파트 입주자들에 따르면 인천시는 지난해 1월 연수지구 35블럭
에서 근로복지아파트 9백30가구와 지난해 11월 42블럭에서 근로복지 5백가
구를 각각 평당 1백83만4천원과 1백99만5천원에 분양했다.
이같은 분양가격은 연수지구의 인근 민영아파트의 분양가격인 평당 1백91
만~1백94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시관계자는 이에대해 "시영아파트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2-3차례에 걸친 설
계변경으로 건축비가 올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매입하고서도 감정가로 토지를 매입한 민간 주택건설업체의 아파트분양가격
과 비슷한 수준에서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8일 시영아파트 입주자들에 따르면 인천시는 지난해 1월 연수지구 35블럭
에서 근로복지아파트 9백30가구와 지난해 11월 42블럭에서 근로복지 5백가
구를 각각 평당 1백83만4천원과 1백99만5천원에 분양했다.
이같은 분양가격은 연수지구의 인근 민영아파트의 분양가격인 평당 1백91
만~1백94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시관계자는 이에대해 "시영아파트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2-3차례에 걸친 설
계변경으로 건축비가 올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