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치기범' 일당 2명 구속...서울 성북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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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경찰서는 9일 술에 취해 밤늦게 귀가하는 지하철승객들의 옷을
뒤져 돈을 갈취하는 속칭 "아리랑치기" 수법으로 10여 차례에 걸쳐 4천5백
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절도)로 안영주(30,절도등 전과 11범)
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안씨등은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30분쯤 술에 취해 전철안에서 잠들어 있
던 배모씨(36, 회사원, 경기 안산시 성포동)의 옷을 뒤져 1백만원권 가계수
표 15장을 털어가는 등 심야에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하는 취객들을 상대로
3월초부터 지금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모두 4천5백여만원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다.
안씨등은 경찰에서 "최근 지하철 4호선 전철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들이 많이 거주하는 과천시를 통과, 운행하게 돼 술에 취해 밤늦게 귀가하
는 취객이 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뒤져 돈을 갈취하는 속칭 "아리랑치기" 수법으로 10여 차례에 걸쳐 4천5백
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절도)로 안영주(30,절도등 전과 11범)
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안씨등은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30분쯤 술에 취해 전철안에서 잠들어 있
던 배모씨(36, 회사원, 경기 안산시 성포동)의 옷을 뒤져 1백만원권 가계수
표 15장을 털어가는 등 심야에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하는 취객들을 상대로
3월초부터 지금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모두 4천5백여만원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다.
안씨등은 경찰에서 "최근 지하철 4호선 전철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들이 많이 거주하는 과천시를 통과, 운행하게 돼 술에 취해 밤늦게 귀가하
는 취객이 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