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곳은 과천시 중앙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지난 4월말 현재 도내 3백30개 아파트의 매매가를 조사, 9일 발표
한 결과에 따르면 가장 비싼 곳은 과천시 중앙동으로 33평형 아파트의 경우
1억9천5백만원(평당 5백90만원), 가장 싼 곳은 연천군 전곡읍으로 15평형 아
파트가 2천1백만원(평당 1백4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전세값이 가장 비싼 곳은 과천시 별양동으로 27평형의 경우 7천5백
만원(평당 2백77만원), 25평형 6천5백만원이었으며, 가장 싼 곳은 평택군 현
덕면 40평형이 2천만원(평당 50만원)이었다.

특히 분당, 일산, 평촌등 도내 5개 신도시 아파트값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