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당은 9일 오후 시내 롯데호텔에서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국민당과 통합
을 결의하고 합당수임기구 구성을 비롯해 당명, 당헌, 정강, 정책 등 합당에
관한 일체의 권한을 박찬종대표에게 위임했다.

신정당은 오는 29일 국민당이 정기전당대회를 통해 통합수임기구를 구성하
게 되면 양당간 논의를 거쳐 통합절차를 마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