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미국의 9개도시를 무대로 개막되는 월드 컵 축구경기
를 전할 7,500명을 초과하는것으로 알려진 보도관계자용 쌍방향멀티미디
어 서비스가 등장한다.

시스템은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한 메뉴형식이며 터치 스크린식 ''멀티미
디어 키오스크''. 결승전이 치뤄지는 로스앤젤레스에 본거를 둔 월드 컵조
직위원회, 시스템 인터그레이터인 EDS, 장거리전화회사인 스프린트, 워크
스테이션업체인 마이크로시스템즈가 이를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같은 국제스포츠대회에서의 쌍방향멀티미디어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