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종합주가지수는 1천2백포인트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신경제연구소는 9일 종합주가지수 금리 환율등 거시경제 변수를 대상으
로 하반기 주식시장을 분석한 결과 7월중 1천포인트를 돌파한 뒤 연말에는
1천2백5포인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밝혔다.

분석결과 하반기 월평균 종합주가지수는 1천74포인트였고 8월이 9백97포인
트로 가장 낮았다. 그러나 경제성장률 주가수익비율등을 이용한 기본적분석
결과 주가전망치는 이보다 낮아 최고치는 1천1백67포인트,최저치는 7백90
포인트로 각각 전망됐다.

한편 대신경제연구소는 경기활황국면 진입에 따른 경기선도종목군과
외국인 투자한도 확대와 관련한 저PER주등 우량성장주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