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원장 서상기),한국화학연구소(소장 강박광),한국원자력
연구소(소장 신재인)등 8개 연구기관이 93년도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정
명세)등 10개 기관은 "보통기관"으로 분류됐다.

정부 출연연구기관 종합평가단(위원장 김제완 서울대 교수)은 9일 18개
이공계 정부출연연기구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연구 및 사업성과,기관운영
성과 등의 평가결과를 "우수"와 "보통"두가지로 분류해 공개했다.

또 이번 평가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김은영),한국과학기술원
(원장 심상철)등 2개 기관은 지난해에이어 연속 우수기기관으로 구분됐다.
이공계 출연연구기관 평가는 이번이 세번째로 그 결과가 공개되기는 처음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