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면톱] 신용보증기금, 보증실적 '저조'..1.1%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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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의 보증실적이 극히 저조하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5월까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실적은 79억원(6백87개)증가(순증기준)
하는데 그쳐 올 목표액 7천억원의 1.1%에 그쳤다.
이에따라 5월말현재 보증잔액은 8조5천5백20억원(7만6천8백46개업체)로
전년말(8조5천4백41억원)보다 0.1%증가에 머무르고 있다. 전년동기에는
2천3백98억원이 순증, 연간목표액 1조3천억원의 18.4%에 달했었다.
이같이 보증실적이 저조한 것은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설 수 있는
한도(운용배수)가 법정한도에 거의 다다라 추가 보증여력이 없는데
따른 것이다.
현재 신용보증기금은 기본재산의 15배까지 보증을 설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의 보증한도는 지난달 27일 기본재산의 14.7배에 달했었다.
이후 지난달 28일 정부가 7백억원을 출연,운용배수는 13.5배로 낮아졌다.
그러나 보증기금이 대신 물어주는 돈(대위변제)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
여서 보증여력은 많지 않은 편이다. 이에따라 당분간은 중소기업체들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보증을 받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보증실적은 올들어 5월까지 1천8백69억원이
순증, 올 목표액(8천억원)의 23.4%에달했다. 이에따라 보증잔액도
2조3천6백36억원으로 전년말(2조1천7백67억원)보다 8.6% 증가했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보증잔액은 기본재산의 8.1배에 그치고 있어 아직
보증여력은 충분한 편이다.
지난5월까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실적은 79억원(6백87개)증가(순증기준)
하는데 그쳐 올 목표액 7천억원의 1.1%에 그쳤다.
이에따라 5월말현재 보증잔액은 8조5천5백20억원(7만6천8백46개업체)로
전년말(8조5천4백41억원)보다 0.1%증가에 머무르고 있다. 전년동기에는
2천3백98억원이 순증, 연간목표액 1조3천억원의 18.4%에 달했었다.
이같이 보증실적이 저조한 것은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설 수 있는
한도(운용배수)가 법정한도에 거의 다다라 추가 보증여력이 없는데
따른 것이다.
현재 신용보증기금은 기본재산의 15배까지 보증을 설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의 보증한도는 지난달 27일 기본재산의 14.7배에 달했었다.
이후 지난달 28일 정부가 7백억원을 출연,운용배수는 13.5배로 낮아졌다.
그러나 보증기금이 대신 물어주는 돈(대위변제)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
여서 보증여력은 많지 않은 편이다. 이에따라 당분간은 중소기업체들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보증을 받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보증실적은 올들어 5월까지 1천8백69억원이
순증, 올 목표액(8천억원)의 23.4%에달했다. 이에따라 보증잔액도
2조3천6백36억원으로 전년말(2조1천7백67억원)보다 8.6% 증가했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보증잔액은 기본재산의 8.1배에 그치고 있어 아직
보증여력은 충분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