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파워(대표 김종길)는 창업5주년을 맞아 자체공장을 건설,녹즙기 생산량
을 대폭 확대하고 신사옥을 마련하는등 제2창업을 선언하고 나섰다.

9일 그린파워는 총26억원을 투입,경기도 군포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자
체공장을 마련,이달 26일 입주한다.

신공장은 대지 9백80평 건평 1천4백평으로 월산 녹즙기 생산규모가 2만5천
대이나 연말까지 5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서초동에 신사옥을 마련,오는 11일 본사를 확장이전한다. 이
사옥은 기존 사옥보다 연건평이 2배 늘어난 4백평으로 영업및 기획을 담당하
는 80여명의 직원이 상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