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자동차 중국에 처음으로 공식수출..한중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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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자동차가 중국에 처음으로 공식 수출된다.
방한중인 오의중국대외무역경제합작부장은 9일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김
철수상공자원부장관과 가진 한중통상장관회담에서 "중국기계진출구총공사
가 대우자동차의 승용차 5천대를 중국산 옥수수및 기계부품등과 맞바꾸는
구상무역형태의 수출입을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우자동차는 현재 중국측과 이같은 계약체결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가
격조건등에 대해 막바지 협의을 진행중이며 빠르면 12일께 수출입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대우자동차의 이번 수출계약이 성사되면 한국산 자동차가 중국에 처음으
로 공식 수출되는 것으로 이를 계기로 국내 자동차 업체의 대중수출이 활
성화될 전망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중국에 쏘나타 1천대규모의 수출계
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방한중인 오의중국대외무역경제합작부장은 9일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김
철수상공자원부장관과 가진 한중통상장관회담에서 "중국기계진출구총공사
가 대우자동차의 승용차 5천대를 중국산 옥수수및 기계부품등과 맞바꾸는
구상무역형태의 수출입을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우자동차는 현재 중국측과 이같은 계약체결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가
격조건등에 대해 막바지 협의을 진행중이며 빠르면 12일께 수출입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대우자동차의 이번 수출계약이 성사되면 한국산 자동차가 중국에 처음으
로 공식 수출되는 것으로 이를 계기로 국내 자동차 업체의 대중수출이 활
성화될 전망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중국에 쏘나타 1천대규모의 수출계
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