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대전시 둔산 문예공원에 들어설 한밭종합문예회관 기본
설계가 완료돼 건립이 본격화된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만년동 둔산문예공원부지내 3만4천9백38평에
지하2층 지상3층에 연면적 1만7백평규모로 공연장 미술관 민속공연장을 건
립하고 주변에 문화의거리 조각공원등을 조성키로 했다.공연장은 8천1백90
평에 지하2.3층 객석 1천8백석규모의 대공연장과 6백68석규모의 소공연장,
연습실,분장실등이 들어선다.미술관은 지하1층 지상2층에 5백90평규모의 전
시실 4개와 자료실 라운지 강당 기획전시실등 모두 2천3백45평과 부대시설
로 민속공연장 옥외조각전시장등이 들어선다.
한편 한밭종합문예회관을 설계한 공시인구성종합건축측은 지역및 시대적
환경에 적합한 전통적인 건축조형미에 초점을 맞췄으며 단순함과 무채색으
로 다양한 문화행위와 조화를 이루도록했다고 밝혔다